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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와 밤을새다 (커버이미지)
웅진OPMS
버지니아 울프와 밤을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화경 
  •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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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상 가장 지적이고 매혹적인 열 명의 그녀들을 읽는다!

인생의 계단을 오를 때마다 힘이 되어 준 열 명의 그녀들『버지니아 울프와 밤을 새다』. 제인 오스틴, 조르주 상드, 실비아 플라스, 프랑수아즈 사강, 버지니아 울프, 잉게보르크 바흐만, 로자 룩셈부르크, 수전 손택, 한나 아렌트, 시몬 드 보부아르 등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이 느껴지는 그녀들을 소설가 이화경과 함께 만나본 책이다. 저자는 이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다양한 문제와 고민에 대해 교감하고 소통했다.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급변하는 역사의 한 가운데서 세상을 향해 주저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냈던 그녀들의 삶이 오늘 우리의 삶과 입체적으로 만나 현재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저자소개

저자 : 이화경
저자 이화경은 장편소설 《꾼》과 소설집 《화투 치는 고양이》로 삶에 대한 예리한 시선과 재기발랄한 문체의 소유자임을 보여준 소설가. 1997년 《세계의 문학》에 단편소설 〈둥근잎나팔꽃〉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현재 광주대 문예창작과에서 소설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산문집 《울지마라, 눈물이 네 몸을 녹일 것이니》, 소설집 《수화》, 장편소설 《나비를 태우는 강》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_그녀들은 누구도 줄 수 없는 위로와 지혜를 선물했다

1. 어떤 유혹에도 포기할 수 없는 자존감에 대해
제인 오스틴,《오만과 편견》

2. 사랑 없이 산다는 건 죽도록 슬픈 일이다
조르주 상드, 《조르주 상드의 편지》

3. 젊은 영혼은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가
실비아 플라스, 《벨 자》

4.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5. 당신은 자기만의 방을 가지고 있는가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6. 청춘아 걸으라, 그대의 뼈는 부서지지 않으리니
잉게보르크 바흐만, 《삼십 세》

7.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혁명을
로자 룩셈부르크,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8. 타인의 아픔에 울어보지 않고 나를 알 수 있을까
수전 손탁, 《타인의 고통》

9. 세계는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전진한다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

10. 그들이 그려놓은 이미지대로 살고 있지 않은가
시몬느 드 보부아르, 《위기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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